[인터넷:원리] 다중화와 역다중화란?: Multiplexing and Demultiplexing: 네트워크 프로토콜 계층

Multiplexing and Demultiplexing

( 다중화와 역다중화 )

네트워크 프로토콜중에 트랜스포트 계층에서 나오는 개념이다.

• 하지만 이들은 트랜스포트 계층에서만 연관되는 것이 아니다. 
• 한 계층에서의 한 프로토콜이 그 상위 계층의 여러 프로토콜에 의해 사용될 때마다 관련되는 것임을 유의

그래서 Multiplexing and Demultiplexing 가 뭔데?

• 예를 들어 설명할게
• 아래와 같이 두 집에서 각 3명씩 6명의 사람이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다고 하자!
• 3,4번 사람은 각 집의 반장으로 편지를 수거해서 우편함에 넣고, 우편배달부에게 온 편지를 각각의 집안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역할이야
• 여기서 종단 시스템은 서로 다른 두 집이고
• 트랜스포트 계층 프로토콜은 3번, 4번 사람이야. 집 내부에서 편지를 수거하고 보내고, 배달온 것을 받고 나눠주는 
• 네트워크 계층 프로토콜은 우편서비스야. 집 밖에서 멀리까지 편지를 보내고, 받아오는
• 위에서 라우터들은 네트워크 계층까지만 존재해서 데이터 그램 안에 캡슐화된 세그먼트 모른다고 했지? 
• 우편배달부는 배달하는 봉투 안을 볼 수 없고, 배달만 하는 아이잖아. 여기서 라우터는 우편배달부로 적용할 수 있어.
• 이해되지?
• 

• 3번 사람이 1, 2번 사람의 편지를 모아서 우편배달부 에게 전달하는데 이를 '다중화' 라고 하고
• 4번 사람이 우편 배달부에게 편지를 받아서 그 편지를 구분해서 각자에게 나눠주는데 이를 '역다중화' 라고 해.
• 다중화는 데이터를 보내기 전에 모으는 거고, 역다중화는 데이터를 받아서  나눠서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 적절한 곳에 보내는 것.
• 자 이걸 컴퓨터로 가져와보자
•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데이터를 보낸다고 생각해보자.
•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의 한 부분으로 프로세스는 '소켓' 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? 
•  ( 소켓은 애플리케이션 계층과 트랜스포티 게층 사이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로역할 )
• 트랜스포트 계층은 실제로 데이터를 직접 프로세스로 전달하지 않고 중간 통로인 소켓에게 전달하고, 또한 받거든?
• 트랜스포트 계층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받고 이 데이터를 조각조각 내서 세그먼트로 만들고 각 세그먼트에 헤더정보를 넣는다고 했지?
• 이 세그먼트들을 네트워크 계층으로 캡슐화 되서 전달되지? 이렇게 캡슐화해서 네트워크 계층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'다중화' 라고 해.
• 이제 네트워크 계층에서 얘네를 받는 쪽 호스트로 보내
• 여기서 보내는 데이터에는 출발지 포트번호, 목적지 포트번호, 보내고자 하는 데이터 , 기타 헤더정보가 포함되어있는 상태임.
• TCP 의 경우 출발지,목적지 IP주소까지 포함됨
•  ( UDP 세그먼트 안에 포함된 것들 )
• 받는쪽 호스트가 받은 세그먼트를 어떻게 적절한 소켓으로 향하게 하냐면 
• 이 세그먼트들 내부를 보면 소켓을 식별할 수 있도록 특정 필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포트번호야. 
• 트랜스포트 계층 세그먼트를 포트번호와 헤더를 보고 적절한 소켓에 전달하는데 이 과정이 '역다중화' 인 것.